니콜 키드먼이 도전하는 새로운 분야
니콜 키드먼의 전성기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그녀의 행보는 늘 우리에게 큰 기대감을 안깁니다. 꼭 연기가 아니더라도 키드먼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니까요.

요즘 키드먼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1일 샌프란시스코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며 ‘임종 도우미’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밝혔죠. 그녀가 이런 결정을 한 계기는 고인이 된 어머니입니다. 그녀는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된 후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곁에서 돌보면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는 외로워하셨고, 가족이 해드릴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었어요. 저와 여동생은 아이도 많고, 각자의 커리어와 일 때문에… 또 아버지가 더 이상 이 세상에 안 계시니 어머니를 돌봐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죠. 그때 아무 편견 없이 곁에서 위로와 보살핌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후 키드먼은 임종 도우미가 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국제 임종 도우미 협회(The International End-of-Life Doula Association)는 임종 도우미를 “의료 전문가가 아닌 동반자로서, 정서적 또는 실질적 돌봄을 제공해 임종을 앞둔 이가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으로 정의합니다. 임종을 앞둔 사람과 그 가족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역할입니다.
할리우드에서 이 같은 행보를 보이는 것은 키드먼이 처음은 아닙니다. <햄넷>의 클로이 자오 감독도 <뉴욕 타임스> 인터뷰에서 최근 임종 돌봄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이자 배우 에리카 바두 역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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