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제니는 ‘청바지에 맨투맨’ 룩도 다릅니다

2026.04.29

제니는 ‘청바지에 맨투맨’ 룩도 다릅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제니! 자유 시간에 선택한 룩은 가장 기본적이고 편안한 아이템 ‘헐렁한 청바지와 맨투맨’입니다.

Getty Images

하지만 제니의 스타일링은 역시 범상치 않았죠. 킥은 헐렁한 청바지입니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골드 버튼이 돋보이는 장 폴 고티에 빈티지 청바지를 택했는데요. 이때 허리 부분을 밖으로 접어 연출했습니다. 지퍼를 열고 허릿단을 뒤집어 내린 덕분에 골반 라인이 드러나며 벙벙해 보이지 않죠. 상의 선택 역시 치밀합니다. 네이비 스웨트셔츠는 온몸을 다 가리는 오버사이즈 대신, 적당히 몸에 붙는 핏을 선택했습니다. 움직일 때마다 밑단이 슬쩍 보이며 배를 은근히 드러냈죠. 대신 소매길이는 손등을 덮을 정도로 넉넉하게 두어 여릿여릿한 무드를 극대화했고요. 편안한 룩이라고 해서 운동화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니는 블랙 발레리나 슈즈를 매치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차분하게 정돈했습니다. 여기에 레오파드 패턴 백으로 귀여운 포인트도 더했군요.

헐렁한 청바지에 스웨트셔츠, 후줄근해지기 쉬운 조합이지만 제니의 팁을 챙겨보세요. 청바지에 한두 가지 변주를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특별해질 수 있습니다. 화려한 상의를 새로 쇼핑하기보다 지금 가진 청바지를 어떻게 다르게 입을지 고민하세요. 그게 훨씬 쉬우니까요!

하솔휘

하솔휘

웹 에디터

2025년 4월 <보그>에서 시작했습니다. 패션 감각이 필요한 모든 분야의 글을 씁니다. 많이 듣고, 다니고, 읽고, 고민하면서 제대로 된 글을 재밌게 쓸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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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se Fabre
사진
Getty Images, Courtesy Photos
출처
www.vogu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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