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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렁훌렁, 딸깍딸깍! 플립플롭 굽을 살짝만 더해보세요

2026.05.06

훌렁훌렁, 딸깍딸깍! 플립플롭 굽을 살짝만 더해보세요

‘삼선 슬리퍼’ 사촌쯤으로나 여겨지던 플립플롭의 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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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렁훌렁’ 편하게 신는 플립플롭이 장점은 그대로 유지한 채 ‘딸깍딸깍’ 멋을 내며 돌아왔습니다. 입고, 신고, 먹는 모든 것이 화제를 불러오는 셀럽들이 일제히 힐 플립플롭을 선택했죠. 카일리 제너는 티모시 샬라메와의 데이트 룩으로 트렌치 코트에 힐 플립플롭을 더했습니다. 언니 켄달은 시상식에서나 볼 법한 순백 드레스에 굽 높은 플립플롭 차림으로 우아함의 정점을 찍었고요. 헤일리 비버는 귀여운 도트 무늬 카프리 팬츠에 힐 플립플롭을 매치해 명랑한 분위기를 냈습니다. 얼른 집 밖으로 나서고 싶은 요즘 같은 날씨에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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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에서도 그 품격과 다재다능함을 증명했습니다. 막스마라는 조용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줬고, 알라이아는 구조적인 드레스에도 곧잘 어울린다는 걸 알려줬죠.

Max Mara 2026 S/S RTW

Max Mara 2026 S/S RTW

Alaïa 2026 S/S RTW

마일리 사이러스처럼 몸에 딱 붙는 팬츠에 매치해도 좋고, 엘르 패닝처럼 단아한 롱 드레스에 믹스 매치해도 좋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이라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힐이 긴장감을 불어넣거든요. 바닥에 딱 붙어 다니던 평범한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플립플롭에 굽만 살짝 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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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솔휘

하솔휘

웹 에디터

2025년 4월 <보그>에서 시작했습니다. 패션 감각이 필요한 모든 분야의 글을 씁니다. 많이 듣고, 다니고, 읽고, 고민하면서 제대로 된 글을 재밌게 쓸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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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re Marain
사진
Backgrid, Getty Images, GoRunway, Courtesy Photos
출처
www.vogu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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