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뮤지션 소코와 연인 사이일까?
지난 3월, 파리를 찾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포착된 파파라치 사진 때문에 인터넷이 시끌벅적합니다. 프랑스 뮤지션 소코와 친구 이상의 뜨거운 기류가 짐작됐기 때문입니다.

영원할 것 같던 ‘롭스틴’ 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열애가 끝난지도 벌써 4년이 흘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포털 검색창에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입력하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로버트와의 커플샷. 하지만 F.K.A 트위그스와 약혼까지 한 로버트 패틴슨. ‘롭스틴’ 팬들에겐 아쉬운 일이지만, 이제 완전히 각자의 길을 걷는 중이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13년부터 어시스턴트 알리샤 카겔과의 염문설(?)이 나돌았습니다. 여자인 어시스턴트와 길거리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니 ‘양성애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거죠.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내가 이성애자인지 아닌지) 그게 중요한가요?” 라는 애매모호한 답변만을 남겼을 뿐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보이시죠? 단지 친구 사이라고 하기엔 조금 의아한 포즈로군요. 이렇게 두 손을 꼭 잡고 다녔거든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파리에 도착하던 날, 꽃다발을 들고 공항에 마중을 나간 소코가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이 화제가 된건 소코의 이성관 때문인데요, 그녀는 자신을 ‘양성애자‘라고 알려 커밍아웃했답니다. 미국 ‘W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고 있다.’ 며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었거든요. 상대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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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홍국화
- 포토
- Getty Images/Imazins, Splash News, Courtes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