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 ONLY

L'enfant Terrible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악동 같은 기질은 여전하다. 점잖게 등장한 고티에는 사진가가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시작하자 연극배우처럼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Brittany
2015년 가을 오뜨 꾸뛰르 ‘브르타뉴’ 컬렉션. 위로 솟은 관 모양의 모자부터 이국적인 패턴 모두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얻었다.

Le Palace
2016년 봄 오뜨 꾸뛰르 ‘르 팔라스’ 컬렉션. 80년대 펑크의 여왕 에드위즈 벨모르를 추억하며 당시 클러버들이 입던 의상을 재해석했다.

Man in Skirt
그는 남성용 스커트를 본격적으로 소개한 첫 디자이너다. 도발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길이가 길면 이렇듯 성직자의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Breton Stripes
고티에의 아이코닉한 브르통 스트라이프 의상. 왼쪽은 서울 전시를 위해 한복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 제작한 의상,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연장한 듯한 레이스 드레스는 초창기 컬렉션 룩으로 고티에 하우스의 스태프는 ‘황금’과도 같은 거라고 설명했다. 그다음 세 벌은 ‘브르타뉴’ 컬렉션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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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송보라
- 포토그래퍼
- JANG DUK HWA
- 모델
- 박희정, 스테파니 리, 이승미, 한으뜸, 허보미
- 헤어
- 오딜 질베르(Odile Gilbert@atelier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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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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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서윤(Da;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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