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백보다 잇 스트랩
기타에 달아도 끄떡없을 만큼 견고한, 풍성한 디테일로 가득 채운 스트랩!

취향대로 스트랩을 갈아 끼울 수 있는 ‘스트랩 유’ 시리즈는 지난 시즌부터 펜디가 이어온 아이덴티티다. 원뿔형 스터드가 달린 가방, 각기 다른 재질과 디자인의 스트랩은 펜디(Fendi).

파스텔 톤 통기타와 화려한 꽃이 스트랩을 만나 70년대 히피 무드가 완성됐다. 새하얀 송아지 가죽 가방, 가죽으로 만든 노란색 꽃 스트랩은 프라다(Prada). 미끈한 레스폴 스타일 기타와 어울리는 건 기하학 패턴의 스트랩.

파이톤 재질에 비즈와 자수가 새겨진 가방, 초록색과 빨간색이 섞인 웹 스트랩은 구찌(Gucci).

터키석과 스터드로 가장자리를 장식한 가방, 알록달록한 스트랩과 남색 스트랩은 발렌티노(Valentino). 기타 넥에 두어 번 감아도 충분할 만큼 길면 딱 적당한 길이의 스트랩이다.
최신기사
- 에디터
- 남현지
- 포토그래퍼
- CHUN HIM C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