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남다른 취향을 가진 영 파운더 5

2018.11.02

남다른 취향을 가진 영 파운더 5

‘Toteme – New york’ 의 에린클링 @elinkling

2014년에 론칭한 시크한 데님 브랜드 토템 뉴욕을 이끄는 파운더 에린 클링.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광고 캠페인으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세련된 비주얼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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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앤 화이트 룩을 즐겨입는 그녀. 잘 재단된 화이트 셔츠에 보디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팬츠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선글래스를 착용하는 것이 그녀의 시그니처 룩이랍니다. 여리여리한 체형 덕분에 심플한 룩이 더욱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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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하고 구조적인 실버 액세서리는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그녀의 페이보릿 아이템! 블랙 선글래스와 기하학적인 프린트의 스카프, 블랙 힐만으로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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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 의자에 앉아 휴식을 즐기는 모습마저 한 편의 화보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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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등 최소한의 컬러로 멋 부리지 않은 듯 시크한 룩을 연출하는 팁을 얻고싶다면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눈여겨 보세요!      

‘Sophie Buhai’ 의 소피 부하이 @sophiebuhai

근사한 건축물을 연상시키는 구조적인 쥬얼리들로 주목 받고 있는 캘리포니아 베이스의  디자이너. 번잡하게 이어지는 인스타그램 피드 속에서 소피의 ‘무심한’  사진은 손가락과 시선을 동시에 멈추게 하는 놀라운 힘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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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탄을 자아낼만큼 세련된 쥬얼리만큼이나 놀랍도록 우아한 외모의 그녀!  의류 브랜드 베나 카바(VENA CAVA)의 디자이너로 맹활약하던 때부터 소피의 감각은 특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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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그녀는 또한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도 유명하답니다.  마리암 나시르 자데의 집을 이국적으로 완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쥬얼리를 착용하는 가장 세련된 애티튜드부터 근사한 인테리어, 우아한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인스피레이션 사진들까지! 어느 사진 한 장도  ‘스크랩’  버튼을 누르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Glossier’ 의 에밀리 웨이스 @emilywweiss

뷰티 브랜드 ‘글로시에’를 론칭하며 단번에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파워 우먼으로 떠오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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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A에도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한 글로시에는 출시하는 제품마다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코즈메틱 마켓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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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처럼 예쁜 비주얼은 아니지만 아메리칸 특유의 에너제틱함과 재기 발랄한 매력을 가진 그녀! 핫한 북유럽 브랜드 삭스팟츠(SAKS POTTS)를 즐겨 입는가 하면, 누구나 편하게 따라 입을 수 있을만한 이지 캐주얼을 센스 있게 소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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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마구 좋아지는 신선한 뷰티 비주얼을 소개함은 물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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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셀럽들과 함께 찍은 리얼한 셀피까지! 흥미진진한 뉴욕의 패션 뷰티 월드를 엿볼 수 있는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 놓치지 마세요!

‘The Line New York’ 의 바네사 트라이나 @vtraina

라이프 스타일 인터넷 숍 ‘더 라인’의 운영자이자 패션 브랜드 ‘프로타고니스트’의 파운더인 바네사 트라이나. 귀족적인 외모와 우아한 취향을 가진, 패션 월드의 대표적인 금수저로도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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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자 스타일리스트이기도 한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늘 핫한 패션 영감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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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떠오르는 패션 브랜드 ‘카이트’의 론칭을 함께 하기도 했죠? 패션 인사이더로 언제나 트렌드의 최전방에 있는 바네사 트레이나!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 세련되고 귀족적인 감각을 배워 보세요.    

‘Maryam Nassirzadeh’ 의 마리암 나시르 자데 @maryam_nassirzadeh

 뉴욕에서 가장 핫한 편집 숍을 운영하며 자신의 레이블까지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마리암 나시르자데. ‘마리암 스타일’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패션 월드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죠.

오피셜 계정인 @maryam_nassir_zadeh 에서 좀 더 포멀한 사진과 함께 공식적인 브랜드 소식을 소개하는 반면 그녀의 개인 계정인 @maryam_nassirzadeh 에서는 두 딸과 함께하는 지극히 사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답니다.  

가령 예를 들어, 정돈되지 않은 이사 장면이라던가(그 와중에 눈에 띄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이란!)

이란 출신인 엄마와 인도 출신인 아빠를 절묘하게 닮은 두 아이의 사진같은 것들 말이죠.     

사랑스러운 두 딸의 사진은 난데없이 ‘딸 욕심’ 마저 나게 만든답니다.  

꾸밈없이 자연스럽고 여유롭게 가족 여행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요.

여행지 사진에서도 예사롭지 않은  무드가 마구 느껴지죠? 이란 출신인 그녀는 어릴 때 할머니가 운영하던 패션 매장에서의 추억에서 영감을 얻어 의상과 신발을 디자인한다고 하네요.

집이라기보다는 차라리 휴양지 리조트에 가까운 유니크한 인테리어 역시 관전 포인트랍니다.

    에디터
    공인아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sophiebuh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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