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로 먹어야 영양 효율이 더 좋은 채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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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많이 먹으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죠. 하지만 마음먹고 먹는다 해도 필수 섭취량 이상의 채소를 섭취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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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건강한 녹색 채소를 주스 또는 스무디로 마시면 생채소를 먹을 때보다 더 수월하게,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죠.
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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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륨 함량도 매우 높은 채소 케일. 건강한 몸매와 피부를 가진 모델 미란다 커 역시 “나는 케일과 마카다미아 너트 오일, 시금치를 매일 챙겨 먹는다”고 밝힌 바 있죠. 하지만 쌉쌀한 끝 맛을 남기는 케일은 생으로 먹기에 썩 편하지만은 않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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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케일, 이렇게 먹어볼까요? 모델 이소라가 소개한 레시피를 따라 하면 더욱 맛있게 섭취할 수 있어요. 코코넛 워터와 케일 여섯 장, 키위, 바나나 한 개를 주서에 갈아서 시원하게 들이켜는 것!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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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가 건강식품으로 떠오르면서 과일 대신 생으로 섭취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채소인 만큼 생으로 많은 양을 먹으면 쉽게 질린다는 단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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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고 알츠하이머 질환을 늦추는 비트를 친근하게 먹는 방법은? 달콤한 바나나, 상큼한 베리 종류와 함께 갈아서 먹는 것. 꿀을 살짝 더해주면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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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양배추를 삶아 먹거나 찜 요리에 추가해서 먹지만, 양배추는 가열했을 때 영양소가 손실되는 대표적인 채소 중 하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위장 보호에 효과적인 양배추의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하려면 주서에 갈아 먹거나 즙을 내서 먹거나 생으로 먹는 것이 최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양배추 주스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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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키위와 섞어 주스로 마시는 것이랍니다. 양배추와 키위는 궁합이 특히 잘 맞는데, 두 식품 모두 숙변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체내 독소 배출과 피부 건강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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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유명한 당근. 당근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고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해 노화로 인한 질병을 예방합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선 고기를 구워 먹을 때나 쌈을 싸 먹을 때 잘게 자른 당근 4~5개 정도 먹는 선에서 그치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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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근을 주스로 마시면 훨씬 수월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한 그릇 다이어트 레시피>의 저자 최희정은 사과 50g과 당근 30g, 코코넛 음료 200ml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서 마시면 카페에서 마시는 건강 주스 이상으로 맛있는 음료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 에디터
- 공인아
- 포토그래퍼
-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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