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사진 특유의 번진 듯한 색감, 뿌옇게 표현되는 노이즈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면? 셀럽들의 필름 카메라에 주목하세요.

송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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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는 어디에서든 ‘필카’와 함께해요. 그가 필카로 순간순간을 담는 모습은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에도 종종 나오곤 했는데요. 최근 송민호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필름 카메라는 로모그래피의 다이아나 미니입니다. 하나의 필름을 사용하면서 스위치 조작만으로 하프 프레임, 정사각 프레임으로 포맷을 바꿔가며 촬영할 수 있는 게 장점! 다이아나 미니로 찍은 절친 케미가 돋보이는 피오와의 일상 사진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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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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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과 쿨하게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현아 역시 최근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자주 올리고 있어요. 빈티지 패션을 좋아하고 본인만의 느낌을 풀어내는 그녀에게 어찌 보면 필름 카메라는 꼭 필요한 아이템 아니었을까요? 그녀의 필름 카메라 렌즈는 남자 친구인 이던과 반려견 소금을 향해 있어요. 현아와 이던 커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필름 사진,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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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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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은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만 올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어요. 주로 여행지의 이국적인 풍경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담아내는데요, 그녀가 올리는 사진을 보노라면 그곳의 따뜻한 햇살과 청명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요. 리코의 GR1V로 만들어내는 김재경만의 아날로그적 시선이 궁금하다면 @analog_jk 계정을 팔로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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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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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힙’ 터지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으로 보여주던 선미. 그녀가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 무드도 독특해요. 월드 투어 다니며 무대 뒤, 자신의 모습을 틈틈이 찍어 팬들과 공유해왔는데요. 주로 스태프들이 찍어주는 본인의 모습이나 거울을 이용해 찍은 셀카로 화려한 가수 선미의 모습과 수수한 선미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요. 필름 카메라에 이어 캠코더를 손에 쥔 그녀! 이번엔 어떤 영상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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