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휩싸인 스윙스-임보라
공개 열애로 팬들에게 늘 달콤한 모습을 선보인 연예계 대표 커플, 래퍼 스윙스와 임보라가 결별설에 휩싸였습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아홉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이어간 두 사람. 이들은 각자 개인 SNS에 ‘럽스타그램’ 사진을 올리거나, 인터뷰에서도 서로에 대해 적극적으로 언급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거듭났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에도 함께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죠. 특히 지난 2018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스윙스는 “결혼을 별로 하고 싶지 않다. 나가서 뭘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인데 만약 아이를 낳으면 돌보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고, 임보라는 “나도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 평생 연애만 하자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적으로 사랑을 속삭여온 두 사람이 갑자기 결별설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스윙스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임보라의 사진이 모두 사라졌으며, 임보라 또한 스윙스와 함께한 사진을 모두 지웠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최근 함께 참가했던 쿠킹 클래스 유튜브 영상도 지워진 상태라 결별설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윙스의 소속사 저스트뮤직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답변한 상태입니다. 아홉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애틋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기에 결별설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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