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쉴즈 모녀의 레드 드레스
엄마가 입었던 드레스를 딸이 입는 것만으로도 뭉클한데요. 심지어 핫한 배우였던 엄마가 전성기에 입었던 드레스를 딸이 졸업식에서 다시 입었습니다. 브룩 쉴즈와 딸 로완의 이야기예요.

1980~1990년대 최고의 섹시 스타로 활약한 브룩 쉴즈.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와 함께 ‘세계 3대 미녀’로 불리기도 했죠.
그녀는 183cm라는 큰 키에 섹시한 분위기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는데요, 훗날 거인병으로도 불리는 말단비대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미드와 영화로 꾸준히 활동하는 브룩 쉴즈가 최근 SNS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브룩 쉴즈와 그의 딸 로완이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죠. 로완은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있고요.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올라 이 드레스를 입을 때 특별한 밤이라고 생각했는데, 졸업 무도회에서 내 딸이 이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자랑스러운 엄마!”

로완이 입은 드레스는 사실 브룩 쉴즈가 1998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오를 당시 입은 드레스입니다. 골든글로브에서 브룩 쉴즈는 레드 드레스에 레드 립, 레드 매니큐어로 강렬함을 선보였죠. 그때 그 드레스를 23년이 지나 딸 로완이 졸업 무도회에서 입게 된 겁니다.

로완은 에르메스 핸드백과 심플한 뱅글 브레이슬릿으로 자기만의 개성을 더해 엄마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드레스를 소화했습니다.
브룩 쉴즈는 로완을 낳고 산후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 극단적인 선택을 몇 번이고 할 뻔했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그래서 모녀의 모습이 더 뭉클한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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