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가 새로운 상대와 데이트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녀의 화려한 연애 상대 리스트 최상단에 오른 인물은 15세 연하 모델 올리 그린!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최근 시에나 밀러가 올리 그린과 로맨틱한 데이트 나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뉴욕 맨해튼의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했는데요, 서로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키스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맨해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닉스 게임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죠. 당시에도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여러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올리 그린은 2018년 버버리 캠페인과 갭 광고 등의 경력이 있으며, 애플 Tv+ <더 모스키토 코스트>에 얼굴을 비치기도 했습니다.

시에나 밀러의 데이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그녀가 친한 친구이자 배우 카라 델레바인과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됐기 때문입니다. 카라 델레바인은 양성애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 2013년에 이어 최근 또다시 키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모았습니다. 

할리우드에서도 시에나 밀러의 연애사는 꽤 유명합니다. 그녀는 배우 브래드 피트, 조시 하트넷, 올랜도 블룸 등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죠. 또 베넷 밀러 감독, 사업가 아치 케스윅 등과  공개 열애를 즐겼으며 배우 주드 로, 톰 스터리지와는 약혼도 했죠.

끊이지 않고 새로운 연애를 하는 시에나 밀러. 올리 그린과의 데이트가 깊은 사랑으로 발전하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