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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감독 데뷔 함께한 연인 임세령

2022.11.06

이정재 감독 데뷔 함께한 연인 임세령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으로 데뷔한 배우 이정재를 연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응원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어느덧 햇수로 8년째 열애 중인 이정재, 임세령 커플의 영화제 동반 참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1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함께 참석한 이정재-임세령.

지난 20일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의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는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헌트>의 프리미어 상영이 진행됐습니다. 

<헌트>는 이정재가 배우 인생 30년 만에 처음으로 연출한 작품이자 이정재, 정우성이 23년 만에 함께 출연한 영화죠.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중앙정보부 부장에게 암살당한 후 전두환 정권이 집권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첩보 액션 스릴러입니다. 

이날 영화가 상영된 후 관객들은 7분여간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정재는 이날 밤 <헌트> 상영회가 끝난 후 “환대를 받는 듯한 느낌이었고, 또 영화를 진짜 재미있게 봐주셨다는 표현으로 느낄 정도로 굉장히 오랫동안 박수를 쳐주셔서 감사했다”고 소회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칸을 달군 이정재의 곁에는 연인 임세령 부회장이 있었습니다. 이날 극장 대형 스크린에는 이정재의 뒤에 앉아 연인을 축하하는 임세령 부회장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세령 부회장은 레드 카펫에는 서지 않고 조용히 영화를 관람하며 이정재를 응원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2019 ‘LACMA 아트+필름 갈라’.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의 열애는 2015년 1월 알려졌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세간에 알려졌는데요.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부터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고, 공식 석상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GettyImagesKorea,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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