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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셀레나 고메즈의 프렌드십

2022.10.24

테일러 스위프트-셀레나 고메즈의 프렌드십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앨범 <미드나이츠(Midnights)>가 드디어 발매됐습니다. 2020년 12월 선보인 앨범 <에버모어(Evermore)>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인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죠.

스위프트의 팬들만큼이나 새 앨범을 기다린 이가 있는데요. 바로 배우이자 스위프트의 절친인 셀레나 고메즈입니다. 고메즈는 <미드나이츠>가 발매되자마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포티파이 플레이 화면을 캡처해서 올리고 그녀를 응원했습니다.

스위프트와 고메즈는 지난 2008년부터 친구로 지내왔죠. 두 사람은 각각 조나스 형제와 데이트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스위프트는 조 조나스와, 고메즈는 닉 조나스와 연애를 한 바 있죠. 

고메즈는 2018년 스위프트가 투어할 때 무대에 함께 올랐고, ‘배드 블러드(Bad Blood)’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는 등 그녀를 응원할 기회가 있다면 어디든 나섰습니다.

스위프트는 그런 고메즈를 두고 애정 어린 말을 한 바 있습니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녀(고메즈)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두 사람이 친한 것에 비해 SNS에 함께하는 모습이 자주 올라오진 않습니다. 이에 대해 고메즈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 포스팅할 필요를 느끼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의 우정은 깊어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모든 것에 대해 서로를 존중하는 사이’라고 말합니다. 이 우정, 앞으로도 계속되길 기대해봐도 되겠죠!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GettyImage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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