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브래들리 쿠퍼-이리나 샤크, 다시 시작된 로맨스?

2022.11.08

by 오기쁨

    브래들리 쿠퍼-이리나 샤크, 다시 시작된 로맨스?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모델 이리나 샤크 사이에 다시 불꽃이 붙은 걸까요? 이미 헤어졌던 두 사람이 재결합설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뉴욕에서 함께 산책을 즐기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서로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고 하네요.

    쿠퍼와 샤크는 2015년 만나기 시작하면서 사실혼 관계를 이어왔고, 2017년 딸 레아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초부터 잦은 불화설에 시달리다가 결국 결별했죠.

    헤어진 후에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지만 2020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시간을 보낸 후부터는 한층 가까워진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딸의 생일에도 함께했죠.

    꾸준히 재결합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난 8월에는 두 사람이 같이 휴가를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의 측근이 한 매체를 통해 “다섯 살이 된 딸 레아가 동생을 원한다”고 말한 내용까지 전해지면서 재결합설에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재결합을 원하고 레아에게 형제를 만들어주자는 생각에 동의했다고 하는데요.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습니다. 지난 7월 쿠퍼가 후마 애버딘과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는 것.

    쿠퍼와 샤크가 걸림돌을 극복하고 재결합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GettyImages, @irinashayk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