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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로드리고, 9월 첫 내한 공연

2024.05.09

by 오기쁨

    올리비아 로드리고, 9월 첫 내한 공연

    마침내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한국에서 만날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GUTS’ 월드 투어 중인 로드리고가 내한 공연을 확정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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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가장 핫한 팝 스타 중 한 명이자 ‘하이틴 퀸’ 로드리고가 오는 9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첫 콘서트를 엽니다. 공연 일자는 오는 9월 20일, 단 하루!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본부엔터테인먼트

    로드리고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GUTS’ 투어를 통해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LA 기아 포럼, 런던 O2 아레나, 벨기에 스포츠팔레 등 전 세계 상징적인 공연장에서 미국과 캐나다, 유럽 공연을 진행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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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초반 디즈니 채널 <비자아드바크(Bizaardvark)>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로드리고는 <하이 스쿨 뮤지컬: 더 뮤지컬: 더 시리즈(High School Musical: The Musical: The Series)>를 통해 발매한 자작곡 ‘All I Want’로 성공을 거두면서 가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로드리고는 2021년 발표한 데뷔 싱글 <Driver’s License>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라 8주 연속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하면서 새로운 팝 스타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이어 발표한 데뷔 앨범 <SOUR>도 터졌죠.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라 5주간 1위에 머물며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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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의 성공과 함께 온갖 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비롯해 3관왕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7관왕을, 애플 뮤직 어워드 3관왕을 차지했죠. 그런가 하면 빌보드 우먼 인 뮤직 ‘올해의 여성’,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엔터테이너’, <포브스> 선정 ‘30세 미만 뮤지션 30인’에 선정되는 등 영향력도 넓혀가고 있습니다. ‘Z세대 최고의 아티스트’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이유죠. 계속 성장하며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는 로드리고. 오는 9월, 그녀의 무대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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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본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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