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드레스로 완벽한 클래식을 보여준 제니퍼 로렌스
지난여름부터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를 충실히 따르고 있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 스타일리스트 제이미 미즈라히와 함께하며 올드 머니 패션의 가장 훌륭한 예를 보여주고 있죠. 원래 캐주얼을 즐기고 전형적인 뉴요커 룩으로 일관하던 그녀는 올해 상반기부터 서서히 미니멀한 룩을 통해 스타일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트리트에서 그녀의 올드 머니 패션을 보았다면, 이번에는 공식석상에 참석한 그녀에게로 잠시 시선을 돌려볼까요? 25일 뉴욕에서 열린 ‘2023 WWD 아너스(2023 WWD Honors)’에 참석한 제니퍼는 완벽한 룩으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비대칭 오프숄더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올 블랙 미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녀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습니다.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의 정점에 서 있는 듯했죠.
제니퍼는 누드 톤 펌프스에 골드 귀걸이, 청키한 골드 뱅글을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선명한 레드 립으로 룩을 완성했습니다. 무엇보다 그녀의 눈빛과 드레스를 소화하는 애티튜드가 압도적이었죠.
그동안 그녀의 스트리트 룩을 보느라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제니퍼의 가장 뜨거운 순간은 레드 카펫 위에서 타오른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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