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크리스찬 코완과 결별
팝 스타 샘 스미스가 새해의 시작과 함께 새 출발을 합니다. 연인이었던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코완과 헤어졌기 때문이죠.
3일 외신에 따르면 샘 스미스는 크리스찬 코완과 지난 12월에 헤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12월 14일 뉴욕의 한 파티에서 마지막으로 함께 사진을 찍은 뒤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미스와 코완은 지난해 1월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연인이 되었죠. 그 후 런던, 뉴욕, 파리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스미스는 코완이 디자인한 아이템을 즐겨 착용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두 사람의 관계가 특히 주목받은 이유는 스미스가 2019년 “나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그 사이에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이 논바이너리라고 선언한 후 첫 공식적인 공개 연애였기 때문입니다.
한 소식통은 “스미스와 코완은 여전히 좋은 친구이고 각자의 분야에서 서로를 계속 지원하겠지만 연인 관계는 끝났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선 스미스, 곧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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