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2024 S/S 꾸뛰르
존 갈리아노는 우리를 파리의 낡은 술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사진작가 브라사이(Brassai)가 담은 1920~1930년대 파리 클럽과 밤거리의 풍경에서 영감받았죠. 모델들은 극단적인 코르셋, 에로틱한 레이스 드레스, 빛바래고 뒤틀린 코트를 입고 축축이 젖은 다리 밑과 바닥이 드러난 마루판을 오갔습니다. 그 풍경은 한 편의 으스스한 연극을 보는 듯했죠. 대담하고 실험적인 시도가 저물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 큰 울림을 준 메종 마르지엘라 2024 S/S 꾸뛰르. 존 갈리아노가 전하는 환상의 세계를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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