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기하학적인 드레스로 모험을 시도한 케이티 페리

2024.06.24

기하학적인 드레스로 모험을 시도한 케이티 페리

케이티 페리가 파리의 중심, 방돔 광장에 즐거운 소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모험을 즐기는 그녀는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죠. ‘보그 월드: 파리’를 전율케 한 케이티 페리의 놀라운 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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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월드: 파리’는 192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패션의 역사를 아우르는 장이었는데요, 1980년대 스타일과 실루엣을 다룬 쇼가 시작되자 게스트로 케이티 페리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느와 케이 니노미야의 드레스를 입고 방돔 광장을 누비는 그녀의 모습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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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적인 컷아웃 디테일과 피치빛 플라워 아플리케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케이티 페리의 보디라인과 완벽한 일체감을 보여줬습니다. 런웨이를 걷는 페리의 움직임에 따라 경쾌하게 흔들리는 드레스가 보는 즐거움을 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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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럼 그룹 니카 타이코(Nika Taiko) 멤버들은 이세이 미야케 수트를 입고 케이티 페리와 함께 걸으며 방동 광장에 열기를 더했습니다. 페리의 워킹이 진행되는 동안 한쪽에서는 유도 선수와 가라테 선수가 퍼포먼스로 무술에 대한 찬사를 표현했고요.

역시는 역시! 페리가 스타일리시한 패션 선구자 사이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법을 잘 알고 있다는 걸 2024 보그 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패션을 통해 안기는 신선한 충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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