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프레드 앰배서더 발탁
군 복무를 마친 후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 진. 그가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와 함께합니다.
메종 프레드는 주얼리를 대표하는 새로운 인물로 진을 선택했습니다. 이로써 진은 프레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하게 됩니다.
프레드는 1936년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Fred Samuel)이 설립한 주얼리 브랜드로, 1세기 가까이 세상을 매료했죠. 프레드는 진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하고 브랜드 유산의 가치를 발전시켜나갑니다.
창립자의 손녀이자 프레드의 아티스틱 디렉터 겸 부대표인 발레리 사무엘(Valerie Samuel)은 “진의 빛나는 에너지, 예술적 자질, 가치관, 높은 수준은 우리에게 강한 울림을 준다”는 말로 앰배서더로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진 역시 “프레드 가족의 일원이 돼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죠.
진에게 지난 한 달은 바쁜 시기였습니다. 제대 후 곧바로 팬들과 만남을 가졌고, 예능 프로그램 녹화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죠. 더불어 곧 개막을 앞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돼 곧 파리로 향합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으로 빛을 발할 진과 메종 프레드의 만남에 많은 이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포토
- Courtesy of F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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