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새 MC, 이영지
‘MZ 대통령’ 이영지가 마침내 뮤직 토크쇼 MC 자리를 꿰찼습니다.
이영지가 KBS2 <더 시즌즈>의 새 시즌을 이끕니다. <더 시즌즈>는 시즌제로 이뤄진 음악 프로그램인데요,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그리고 <지코의 아티스트>로 이어졌죠. 매 시즌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뮤지션이 MC를 맡아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를 선보여왔습니다.
이제 바통을 이어받은 다음 주자는 이영지입니다.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 3>, <쇼미더머니 11>에서 남다른 실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최초의 여성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주인공이죠. 그녀는 이미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tvN <뿅뿅 지구오락실> 등을 통해 타고난 센스와 유쾌한 입담으로 최고의 MC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뻔하지 않은 인터뷰와 상대를 무장 해제시키는 웃음으로 활약 중이죠.
KBS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공한 힌트에 따르면, 이영지가 이끌 <더 시즌즈>의 제목은 ‘이영지의 레인보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뮤지션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오는 27일 밤 10시, 이영지의 <더 시즌즈>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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