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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딱, 취향 드러내는 이 목걸이의 유행

2026.04.29

여름에 딱, 취향 드러내는 이 목걸이의 유행

가성비까지 높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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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은 이제 세계를 호령하는 패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끌로에의 셰미나 카말리가 첫 쇼에서 보헤미안 시크 룩을 선보이며, 1970년대가 주는 자유롭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전파하면서 시작됐죠. 50년이 지난 보헤미안은 이제 사회적 체면을 차리고 정제된 무드로 영감을 전파하고요. 블라우스에는 온통 브로드리 앙글레즈(Broderie Anglaise, 영국식 자수)가 달렸고 프린지, 태슬, 레이스가 여름옷 끝자락을 장악했군요. 이제 화룡점정으로 비즈 목걸이만 걸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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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한 비즈가 곧 ‘보헤미안’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내는 것은 분명합니다. 휴가 감성이 가득한 비즈 목걸이는 소금기 머금은 피부에 착용하거나, 비키니 상의 위로 늘어뜨릴 때 가장 빛이 나죠. 그렇다고 햇살 아래서만 빛나는 건 아닙니다. 니트 브이넥 점퍼나 단추를 살짝 푼 스트라이프 셔츠에도 포인트가 되죠. 도시 직장인의 평범한 출근 룩에 개성을 더하는 액세서리로도 그만이고요.

마티유 블라지의 첫 샤넬 컬렉션에서 원통형 비즈에 섬세한 크리스털을 더한 목걸이가 여러 룩에 등장했죠. 마이클 라이더의 셀린느 데뷔 컬렉션도 주목하세요. 그는 2026 봄/여름 컬렉션의 여러 룩을 장난기 넘치는 비즈 장식으로 마무리했죠. 길이가 각기 다른 컬러풀한 비즈 목걸이를 20개 이상 레이어드한 룩은 특히 인상적이었고요.

Chanel 2026 S/S RTW

Chanel 2026 S/S RTW

Celine 2026 S/S RTW

Celine 2026 S/S RTW

선택지는 다양합니다. 흙빛에 광택이 도는 비즈부터 크리스털 펜던트가 달린 유리 디스크 체인, 불규칙하게 깎인 마블 스톤까지 형태, 색상, 크기도 제각각이죠. 길이도요. 목 중앙에 걸치는 스타일과 초커에 가까운 짧은 버전이 가장 인기가 많고, 흉골 부근까지 내려오는 긴 버전은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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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원

황혜원

웹 에디터

<보그> 웹 에디터로 주로 패션 트렌드를 다루며, 웹사이트 전반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쓰는 걸 좋아합니다. 돈이든 글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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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Cary
사진
Getty Images, GoRunway, Courtesy Photos
출처
www.vogu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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