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을 봄기운으로 가득 채울 인테리어 소품을 찾고 있나요? 이 어여쁜 조명에 주목하세요. 램프의 요정 못지않은, 마법 같은 변화를 안겨줄 테니까요!

MATTINA MODERNA

엄마와 딸이 함께 운영하는 브랜드입니다. 프랑스, 포르투갈,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 램프만 판매합니다. 각지 장인들이 하나하나 빚고 칠한 오더메이드 제품이죠. 그중에서도 빈티지 램프 베이스에 직접 만든 패브릭 셰이드를 더해 만든 램프는 희귀템 중에서도 희귀템!
인스타그램 @mattinamoderna

ALICE PALMER CO

영국의 코지한 가정집에 들어선 것 같은 기분을 안겨주는 앨리스 파머의 램프 셰이드! 천편일률적인 기존 램프 셰이드에 싫증이 나 자신이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죠. 빈티지 무드의 램프 셰이드를 시작으로 지금은 램프 베이스와 러그, 쿠션 등 인테리어 소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은 주문 제작하며 패브릭마다 그 수량도 정해져 있지요.
인스타그램  @alicepalmerco

JAEHUNFIVE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오재훈 작가의 램프입니다. 조명만큼 반짝이는 작가의 아이디어에 박수를 쳐주고 싶은 조명의 향연이죠. 모두 아디다스 저지나 레인 커버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인데요. 작가의 SNS에 들어가면 그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마주할 수 있습니다. 한때 옷이나 다른 용도의 제품이던 것들이 조명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노라면 마법을 보는 듯 신기하기만 하죠. 오브제 역할도 완벽히 해내는 아티스틱한 조명입니다.
인스타그램 @jaehunfive

IN COMMON WITH

뉴욕 브루클린을 베이스로 활동 중인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동시대 공예가와 협업한 조명 시리즈를 선보이죠. 최근에는 주목받는 유리공예가 소피 루 야콥센(Sophie Lou Jacobsen)과 함께 베네치아의 유리공예 기법을 재해석한 램프를 출시했습니다. 패브릭 소재처럼 유연하고 섬세하게 표현된 유리의 주름은 예술 작품 그 자체입니다.
인스타그램 @incommon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