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무대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른 수리 크루즈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는 어려서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할리우드 키즈죠. 어느덧 17세가 된 수리의 연예계 진출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인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수리가 최근 연극 무대 데뷔를 마쳤습니다. 현재 재학 중인 고등학교 연극 <아담스 패밀리: 뉴 뮤지컬>에서 ‘모티시아 아담스’를 연기한 것이죠.

한 관객은 매체를 통해 “그녀는 놀라웠다”고 감동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연극 무대에 선 수리는 부모의 이름을 언급하는 대신 선생님, 함께 무대에 선 친구들, 제작진에게 정중하게 감사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수리가 네포 베이비 루트를 따르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고 있죠.

사실 수리는 어릴 때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연기 학원에 다니고, 학원에 다녀온 후 엄마에게도 연기 수업을 받을 정도로 열정적이었다고 하는데요. 정작 엄마 케이티는 이를 반대했습니다. 수리가 다른 직업을 선택하길 원했죠. 하지만 수리의 의지는 굳건했고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케이티가 감독과 각본, 주연을 맡은 영화에 삽입된 OST 중 한 곡을 불렀고, 지난 4월에는 아마존 프라임 <레어 오브젝트>의 OST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톰과 케이티가 헤어진 2012년 이후 수리는 케이티와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 톰과 수리가 종교적인 이유로 10년 넘게 만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스타 DNA를 물려받은 수리. 머지않아 할리우드에 진출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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