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의 다이아몬드 주얼리가 경매에 등장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 마릴린 먼로. 그녀는 영화에서 “다이아몬드는 여자에게 최고의 친구”라고 노래했죠.

먼로가 착용했던 다이아몬드 세트가 이베이 경매에 등장했습니다.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에서 착용했던 팔찌와 귀걸이로 구성된 세트인데요. 먼로는 영화의 중요한 장면에서 네이비 드레스에 이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팔찌를 착용했습니다.

주얼리 세트의 현재 가격은 41만5,000달러입니다. 다이아몬드와 핑크·블루 라인스톤을 세팅한 이 주얼리는 1950년대 초 미국의 크래머 주얼리(Kramer Jewelry Co.)가 크리스찬 디올을 위해 제작한 제품입니다.

먼로의 물품이 경매에 등장한 게 처음은 아닙니다. 먼로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45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입었던 ‘Happy Birthday, Mr. President’ 드레스가 줄리안스 옥션에서 480만 달러에 낙찰된 바 있죠. 이 기록은 ‘경매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유명 배우 드레스’라는 기네스 기록으로 남기도 했습니다. 또 그녀가 영화 <7년 만의 외출>에서 입었던 실크 드레스도 20만 달러에 낙찰됐죠.
과연 이번 다이아몬드 주얼리는 얼마나 큰 가치를 보여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포토
- Courtesy of 20th Century Fox, Continental Coin and Jewe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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