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세상에서 가장 쉽게 우아해지는 법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는 올림 머리만 한 것이 없습니다. 올가을 역시 이지 고잉 업 두 헤어가 인기를 끌 전망이에요. 지난여름까지 강세를 보였던 슬릭한 스타일이 아닌 자연스럽고 우아한, 그것도 앞머리를 한쪽만 내린 스타일로요! 드레스와 니트에도 잘 어울릴뿐더러 티셔츠까지 우아하게 마무리해줄 겁니다.

출산 후 외부 활동을 자제하던 헤일리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모든 것이 궁금했던 가운데 인스타그램에 올린 첫 게시물 속 헤일리는 편안한 니트, 티셔츠와 재킷, 레더 등 다양한 룩이었죠. 패션은 제각각이었지만 헤어만큼은 같은 스타일을 고수했어요. 헤일리가 평소 즐겨 하는, 잔머리 한 올 허용하지 않는 슬릭백이 아닌, 이지 고잉 업 두 스타일이었죠. 자연스럽게 틀어 올려 한쪽 앞머리를 흘러내리듯 내놓은 스타일에서 편안하지만 우아한 분위기가 풍겼습니다.

금발로 변신한 켄달 제너 역시 한쪽 앞머리만 내린 이지 고잉 업 두 스타일입니다. 곡선을 그리며 올린 헤어, 자연스러운 컬이 들어간 사이드 앞머리가 스킨 톤 드레스와 어우러져 우아함의 정점을 찍었죠.

정호연의 선택 역시 이지 고잉 업 두입니다. 목선과 얼굴선이 부드럽게 드러나니 고혹적이고 섹시한 무드를 풍기죠?


앞머리를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완전 달라 보일 수 있어요. 브루나 마르케지를 보세요. 이마를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듯 스타일링하면 분위기 있게, 앞머리를 무게감 있게 내리면 시크하고 섹시하게 연출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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