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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찍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 ‘라스트 씬’

2025.05.09

아이폰으로 찍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 ‘라스트 씬’

애플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라스트 씬(Last Scene)>을 공개했습니다. 이 작품은 아이폰 16 프로 모델로 촬영한 점이 눈에 띄는데요, 히로카즈 감독 특유의 감성에 아이폰 카메라의 기술력이 더해져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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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씬>은 시간 여행, 코미디, 그리고 기억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해안 도시 가마쿠라를 배경으로, 작가 ‘쿠라타’가 50년 뒤 미래에서 여행을 온 소녀 ‘유이’를 만난다는 내용을 담은 SF 장르입니다. 약 28분 분량의 단편영화죠. 영화는 ‘미래에 남을 것과 사라질 것’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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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카즈 감독 작품에 종종 출연한 배우 쿠로다 다이스케, 릴리 프랭키가 출연하고, 타키모토 미키야 촬영감독이 촬영을 맡았습니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 영화가 자연스럽고 꾸밈 없는 모습이기를 바랐고, 아이폰 16 프로를 사용해 일상의 덧없는 순간과 당연하게 여기는 소중한 것들을 솔직하게 포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그려낸 따뜻한 영화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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