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프린세스’ 지수가 택한 조나단 앤더슨의 실루엣
디올의 뮤즈이자 친구인 블랙핑크 지수. 그녀가 패션 위크를 맞아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습니다. 공개 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녀답게, 이번에는 디올 쇼에서 우아한 실루엣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죠. 조나단 앤더슨의 디올 여성복 데뷔 컬렉션, 즉 2026년 봄/여름 패션쇼의 프런트 로에서 말이에요.

지수의 룩을 살펴볼까요? 우선 1980~1990년대 감성의 그레이 베스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화이트 셔츠와 실크 소재 보타이가 보이시한 매력을 더해주네요. 여기에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인 블랙 미니스커트와 심플한 블랙 뮬을 매치했고요. 팔에 든 피스타치오 그린 컬러의 가방이 포인트로 그녀의 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개성 넘치는 아이템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지수의 우아한 실루엣이 완성됐죠.
사실 지수가 프랑스에서 우아한 실루엣을 선보인 건 처음이 아닙니다. 올해 초,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르 그랑 디네 뒤 루브르(Le Grand Dîner du Louvre)’ 갈라 디너 행사에서 블랙 스트랩리스 드레스에 반짝이는 목걸이만으로 완벽하게 우아한 클래식 룩을 연출해 찬사를 받았죠.

지수는 지난 2021년부터 디올의 뷰티&패션 뮤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녀만의 감성으로 디올 룩을 표현하며 패션 아이콘다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죠. ‘디올 프린세스’라 불리는 지수가 앞으로 조나단 앤더슨과 어떤 작업을 진행할지, 기대가 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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