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 화이트·로즈 골드와 다이아몬드가 어울린 포제션 컬렉션으로 볼드한 멋을 연출했다. 보디수트와 이브닝 스커트, 슈즈는 우드 와그(Oude Waag).
'보그' 커버 촬영 직후 봄 학기에 복학하기 위해 출국한 애니. 아이비리그에서의 학업과 올데이 프로젝트 활동을 병행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가 '보그' 그리고 주얼리 메종 피아제(Piaget)와 협업했다. 타원형 귀고리와 소투아르 목걸이는 진귀한 멋을 드러낸다. 두 가지 색 오팔을 로즈 골드에 세팅한 귀고리, 피아제 355P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한 시계가 펜던트처럼 달려 있는 ‘스윙잉 쏘트와’ 워치, 피아제 57P 쿼츠 무브먼트를 세팅한 트라페즈 형태의 18K 로즈 골드 소재 ‘식스티’ 워치가 함께 어울렸다. 드레스는 지방시(Givenchy).
투톤의 ‘폴로 79’ 시계가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감각을 뽐낸다. 38mm의 18K 화이트·옐로 골드 케이스, 다이얼과 브레이슬릿, 피아제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옐로 골드 가드룬 장식과 새틴 처리된 화이트 골드가 교차 배열된 케이스와 스트랩 디자인이 특징이다. 1200P1 매뉴팩처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한 시계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잘 어울릴 듯하다. ‘포제션 데코 팰리스’ 귀고리와 ‘포제션’ 반지가 함께 어울렸다. 검정 저지 톱은 준야 와타나베(Junya Watanabe).
볼드한 디자인이 특징인 ‘포제션’ 뱅글. 도트 문양 저지 톱은 준야 와타나베(Junya Watanabe), 감홍색 에나멜 스커트는 페라가모(Ferragamo).
긴 헤어로 과감하게 스타일을 바꾼 '보그' 촬영장에서는 신세대다운 싱그러움과 함께 성숙한 여성미를 보여줬다. 포제션 컬렉션의 후프 귀고리와 뱅글, 18K 로즈·화이트 골드 반지를 스타일링한 모습. 팬츠 수트는 질 샌더(Jil Sander).
자신감 넘치는 여성에게, 또 자신의 패션 판타지를 드러내고 싶어 하는 여성에게 올 봄과 여름 뱅글은 최고의 아이템. 더 심플하고, 기능적이고, 시크해진 스프링 룩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뱅글과 심플한 의상을 매치해볼 것. 18K 화이트·로즈 골드, 다이아몬드로 완성한 포제션 컬렉션의 ‘데코 팰리스’ 뱅글과 ‘포제션’ 반지를 함께 스타일링했다.
자유분방한 20대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패션 신. 기다란 포니테일을 늘어뜨린 채 찡긋 윙크를 건넸다. 애니 같은 젊은 세대도 멋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골드 주얼리와 시계. 애니가 입은 오버사이즈 테일러드 재킷뿐 아니라 이브닝 웨어에도 잘 어울리는 골드빛 시계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62개를 세팅한 18K 로즈 골드 케이스와 밀라니즈 브레이슬릿, 마더 오브 펄과 반투명 딥 버건디 래커 다이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클처럼 외형적인 아름다움 외에도 자체 제작한 501P1 기계식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돼 있다. 다이아몬드 세팅의 18K 로즈 골드 펜던트 목걸이 2개를 다른 길이로 연출하고 18K 화이트·로즈 골드 소재로 완성한 포제션 컬렉션 반지와 팔찌를 다양하게 레이어드해 화려함을 더했다. 시스루 톱은 꾸레주(Courrèges), 오버사이즈 재킷은 막스마라(Max Mara).
검정 드레스와 골드 주얼리로 디바다운 흡인력을 뽐냈다. 18K 로즈 골드 속에서 청량함이 돋보이는 터키석! 볼드한 ‘선라이트’ 펜던트와 터키석 다이얼이 숨겨진 듯한 디자인의 ‘히든 트레저’ 워치가 화사하게 빛난다. 터키석을 카보숑 컷으로 세팅한 뱅글, 반지와 함께 태양광처럼 빛나는 ‘선라이트’ 귀고리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트윌 드레스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부츠는 지안비토 로시(Gianvito Rossi).
18K 화이트 골드 주얼리와 흑백의 투톤 드레스가 어울려 단아한 매력을 발산한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18K 화이트 골드가 어울린 ‘포제션’ 반지와 뱅글 그리고 후프 귀고리. 슬리브리스 실크 드레스는 막스마라(Max Mara).
장미는 피아제 메종의 핵심 모티브로, 1982년 국제 장미 경연 대회에서 수상한 장미에서 영감을 얻어 ‘이브 피아제’라 이름 지은 장미를 기념한 라인을 완성했다. 피아제 가문의 4대손인 이브 피아제는 특히 장미에 대한 깊은 열정을 품었고, 그 열정이 피아제 로즈 컬렉션으로 결실을 맺었다. 피아제 로즈 컬렉션으로 우아한 아우라를 뿜어낸 애니. 18K 화이트 골드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귀고리와 반지를 착용했다. 오른손 검지 반지에는 옐로 사파이어 12개와 에메랄드 10개, 투르말린 2개를 세팅했다. 장미 모티브 컬렉션의 우아한 발광 속에서 은은하게 반짝이는 화이트 골드 소재 ‘익스트림리 레이디’ 시계가 그 매력을 더한다. 실크 홀터넥 톱과 장갑은 우드 와그(Oude Waag). 주얼리와 시계는 피아제(Piaget).
요즘 좋아하는 말은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예요. <보그> 커버 촬영의 의도 혹은 목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특히 피아제와 처음 함께하기에 주얼리를 어떻게 애니답게 연출할지 고심했죠. 막상 촬영하니 그런 고민보다는 현장이 너무 즐거워서, 순간에 집중해 ‘열심히 하자’는 마음이 더 커졌어요. 그 에너지가 담겼으면 좋겠어요.
최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접근해 이뤄낸 경험이 있나요? ‘WHERE YOU AT’ 작업이 떠올라요.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어지는 음악이라는 목표가 있었고, 그 감정을 살리기 위해 가사부터 아우트로까지 많이 수정했어요. 또 서로 즐기는 챌린지로 만들면 재밌겠다고 여겼는데, 실제로 많은 분이 함께해주셔서 그 목표가 잘 전해진 것 같아 뿌듯했어요.
목표 달성에 자신의 어떤 성격이 도움이 되나요? 목표 지향적이에요. 한번 목표를 정하면 꼭 이뤄내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에요. 그런 성향이 저를 여기까지 오게 만든 큰 동력 같아요.
‘좋은 결정’을 위한 우선순위는? ‘Gut Feeling’, 직감에 의존해요.
애니를 보면 매우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노력하지만 ‘여유’가 느껴져요. “잘되지 않을 때는 우선 멈춘 뒤 내일 하자”는 말도 그랬어요. 맞게 봐주신 것 같아요. 사실 원래 그렇게 여유로운 사람은 아니라서 의식적으로 노력해요. 그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왔지만, 잠깐 내려놓고 현재에 집중할 때, 오히려 그 여유에서 성장한다는 걸 느꼈어요. 멈춤이 없으면 정말 중요한
감정이나 순간을 놓치더라고요. 그래서 잘되지 않을 때는 잠시 숨을 고르고, 무대에서도 ‘잘해야 한다’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요. 그게 단단한 결과로 이어진다고 믿어요.
타인의 시선이나 유행에 좌우되지 않고 나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부분은요?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뭐였지?’ ‘내가 할 수 있는 옳은 선택은 뭐지?’ 하고 계속 되짚어봐요.
애니 개인과 올데이 프로젝트라는 그룹의 간극을 조율하면서 배운 점이 있나요? 올데이 프로젝트라는 팀이 특별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어요. 다섯 명 모두 의견이 다르고, 각자 걸어온 길도 다르거든요. 그래서 개인의 목소리와 팀의 방향이 어긋나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워요. 생각이 같을 수 없음을 전제하고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하나씩 좁혀가다 보면 결국 가장 올데이 프로젝트다운 답에 도달하는 듯해요.
“명성보다 연결이 중요하다”고 말한 이유가 뭔가요? 팬들과 함께 올데이 프로젝트라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자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게 가장 중요해요. 데이원들에게 우리가 단순히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남기보다는 하나의 집합체처럼 함께 삶을 즐기고 에너지를 나누는 존재가 되고 싶거든요. 그런 연결이 쌓일 때 음악도 더 오래 살아남는다고 믿어요.
자신의 영향력을 언제 인지했나요? 그래서 책임감도 느끼나요? 보내주시는 편지를 읽다 보면, 저를 보고 포기한 꿈을 다시 찾았다는 분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아가겠다는 어린 친구들의 이야기를 접해요. 그럴 때마다 제가 해온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들어요. 책임감은 분명 더 커졌지만 부담으로 느껴지지는 않아요. 오히려 더 좋은 사례가 되고 싶고, 그 영향력에 걸맞은 사람이 되겠다고 스스로를 다잡아요.
요즘엔 뮤지션이나 가수 대신 ‘아티스트’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죠. 그 차이는 어디에서 기인할까요? 솔직히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고 느껴요. 다만 노래를 부르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을 드러내는 시대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자신만의 시선과 생각을 여러 방식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아티스트’로 불리는 것 아닐까요.
요즘 즐거운 자극은? 멤버들, 친구들, 가족 같은 주변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보내는 시간.
주변 여성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타개한 적 있나요? 매일 엄마의 도움으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어요. 작은 에피소드를 얘기하면, 최근에 방이 발 디딜 틈도 없을 만큼 어질러졌어요. 저는 공간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 그때 멘탈이 무너졌는데, 엄마에게 도움을 청했더니 하루하루 할 수 있는 정리 플랜을 짜주셔서 차근차근 정리했어요.
올데이 프로젝트의 비전, 그리고 그 안에서 내다보는 애니 개인의 비전은 뭔가요? 공동 목표와 비전은 올데이 프로젝트만의 색으로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그 과정을 음악을 듣는 분들과 함께 채워나가는 거예요. 아주 간단히 말하면, 우리 다섯 명이 데이원들을 위해 멋지고 재미있는 것들을 행복하게 해나가자는 거죠. 그 안에서 저는 지금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망이 가장 커요. 더 깊이 있는 음악을 만들고, 무대 위에서는 더 자유롭고 멋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어요. VK
- 패션 디렉터
- 손은영
- 피처 디렉터
- 김나랑
- 포토그래퍼
- 강혜원
- 스타일리스트
- 최유미
- 헤어
- 김선우
- 메이크업
- 김이나
- 네일
- 김나현
- SPONSORED BY
- PIAGET
추천기사
-
셀러브리티 스타일
켄달 제너가 점지한, 10년 만에 다시 유행할 운동화!
2026.02.23by 안건호
-
패션 아이템
내 스타일이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이 아이템'을 입어보세요
2026.02.21by 안건호
-
라이프
7년을 견딘 우정의 단단함
2025.03.20by 오기쁨
-
뷰티 아이템
눈가 주름! 붙이면 되는데, 왜 발라요?
2026.02.10by 김초롱
-
패션 아이템
배기도 부츠컷도 아닙니다, 2026년 우리가 입게 될 '이 청바지'
2026.02.24by 황혜원, Tatiana Ojea
-
패션 트렌드
앞으로 럭셔리를 가르는 기준은 '이것'입니다
2026.02.24by 소피아, Rachele Guidotti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