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물랑루즈’ 최초의 여성 지들러, 메건 디 스탤리온
미국 힙합 신의 아이콘, 메건 디 스탤리온이 뮤지컬 무대에 오릅니다. 그녀의 뮤지컬 데뷔 작품과 맡을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메건이 뮤지컬 <물랑루즈!>에 출연합니다. <물랑루즈!>는 바즈 루어만 감독의 동명 영화를 각색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20세기 초 파리의 전설적인 클럽 물랑루즈 퍼포머인 사틴과 가난한 작곡가 크리스티안의 사랑 이야기를 그립니다. 2019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제74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각종 상을 휩쓸었죠.

메건은 파리 유명 나이트클럽 물랑루즈를 운영하는 사장 ‘지들러’를 연기합니다. 그녀는 뮤지컬 <물랑루즈!>에서 지들러 역을 맡는 최초의 여성 배우입니다. 영화 <물랑루즈>에서 지들러 역은 짐 브로드벤트가 맡았으며, 그동안 뮤지컬 무대에서는 대니 버스타인(Danny Burstein, 이 역할로 토니상 수상), 타이터스 버지스(Tituss Burgess), 보이 조지(Boy George) 그리고 웨인 브래디(Wayne Brady) 등이 연기했습니다.

제작진은 무대의상을 입은 그녀의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화려한 붉은색 벨벳 연미복과 망사 스타킹, 반짝이는 모자, 그리고 금색 헤어피스까지 완벽하게 변신해 기대를 불러일으킵니다. 메건은 “저는 언제나 창의적인 한계에 도전해야 한다고 믿어왔는데, 극장 경험은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겨주는 새로운 기회입니다. 브로드웨이 무대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절제력과 준비 과정, 그리고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요구하지만, 저는 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어요”라고 뮤지컬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공연 프로듀서 카르멘 파블로비치(Carmen Pavlovic)는 메건의 역할이 이번 공연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거라고 말합니다. 그는 “메건은 진정한 글로벌 슈퍼스타입니다. 그녀는 같은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며, 음악과 문화에 미치는 그녀의 영향력은 부인할 수 없어요”라며 “저희는 쇼를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싶고, 메건은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인물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메건의 대표곡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순간도 마련될 거라고 힌트를 덧붙였습니다.
메건이 출연하는 <물랑루즈!>는 3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뉴욕 맨해튼 알 허시펠드 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제 그녀는 브로드웨이를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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