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Lining

2020.03.03

by VOGUE

    Lining

    X세대, 밀레니얼, 젠지… 모든 세대 여자들의 얼굴을 향한 선묘.

    21 GEUMONE KIM “만능. 가장 대중적이면서 어떤 화장에도잘 어울리니까.” 눈과 눈 사이, 콧잔등으로 이어지는 블랙 라인의 무한 질주. 사용 제품은 입생로랑 뷰티 ‘꾸뛰르 아이라이너’.

    41 YOONJU JANG “또 다른 나. 한 번의 터치로 자신감이 치솟는 마법.” ‘루즈 아 레브르 사탱 #700 크리스탈 블랙’으로 아이홀 윗라인에 터치하여 볼드한 라인을 연출하고 눈 앞머리와 꼬리에 얇은 라인을 연출해 강인함을 배가했다. 케이프 톱과 볼드한 로고 팔찌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26 SOHYUN JUNG “셀프 시술. 내가 원하는 대로 눈매를 맘껏 디자인할 수 있으니까.”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나스 ‘듀오 아이섀도우’ 중 블랙 섀도를 베이스로 얹고 새침한 고양이 눈매를 그렸다. 사용 제품은 랑콤 ‘그랑디오즈 라이너’.

    24 TAEHEE KIM "블랙홀.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한 줄.” 나스 ‘하이 피그먼트 롱웨어 아이라이너 #그랜 비아’로 눈을 감싸는 캐츠아이 라인을 연출한다. 한쪽 눈에 인조 속눈썹을 붙이고 위아래 화이트 크림을 얹어 마무리. 지방시 ‘미스터 브로우 그룸 #N1’으로 눈썹 결을 따라 빗어주고 입술엔 후다 뷰티 ‘파워 불렛 매트 립스틱 #게임 나이트’를 불규칙하게 터치한 것. 자카드 크롭트 톱은 루이 비통(Louis Vuitton).

    27 PAIK “흑조. 아름다움 속 강인함이 느껴진다.” 넓고 납작한 브러시로 샤넬 크림 타입 아이라이너 ‘깔리그라피 드 샤넬 #65 하이퍼블랙’을 눈두덩에 쓸어주듯 터치한 것. 이때 피부는 매트할수록 멋지다.

    18 YEJIN PARK “자신감. 용기가 필요할 때 더없이 든든한 지원군.” 아이홀, 눈 앞머리와 꼬리, 언더라인에 겔랑 ‘라르 뒤 트레 프레씨지옹 펠트 아이라이너 #1 울트라 블랙’으로 라인을 그린다. 그 아래 어반디케이 ‘헤비메탈 글리터 젤 아이섀도우 #디스토션’을 베이스로 얹은 뒤 반짝이는 글리터를 얹어 마무리. 니트 톱은 구찌(Gucci), 진주 목걸이는 디올(Dior).

    21 JUHYEON KIM “카리스마. 길든 짧든 한 줄이면 게임 오버.” 눈두덩에 맥 투명 립글로스 ‘클리어 립글라스’를 펴 바른 뒤 펜슬 타입의 나스 ‘하이 피그먼트 롱웨어 아이라이너 #비아 베네토’로 눈꼬리를 빼준다. 그런 다음 위아래로 인조 속눈썹을 붙여 드라마틱한 눈매를 연출했다.

    10 WILLOW WENDY BAZELEY “자유. 정해진 규칙 없이 손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끌레드뽀 보떼 ‘인텐시파잉 리퀴드 아이라이너 #1 블랙’과 세포라 ‘컬러풀 섀도우 & 라이너 #32 렛 잇 스노우’로 낙서하듯 선을 그려 표현했다. 속눈썹 사이사이 샤넬 ‘린느 그라피끄 드 샤넬 #10 느와’와 메이블린 뉴욕 ‘콜로썰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리얼 블랙’을 칠한 것.

    30 HEEJUNG PARK “에티켓. 아름다움에 요구되는 필수 덕목이자 실패 없는 선택.” 언더라인에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 ‘워터프루프 크림 컬러 #제트 블랙’을 두껍게 올린 뒤 그 아래 불규칙한 점을 찍는다. 입술은 나스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페인트 잇 블랙과 #저스트 푸쉬 플레이를 섞어 립 라인을 살려 바른 것. 블랙 드레스는 미우미우(Miu Miu), 골드 로고 귀고리와 팔찌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뷰티 디렉터
      이주현
      포토그래퍼
      장덕화
      모델
      장윤주, 박희정, 정소현, 김태희, 김주현, 백(Paik), 김금원, 박예진, 윌로 웬디 베이즐리
      헤어
      이선영, 최은영
      메이크업
      이영, 오가영
      네일
      최지숙
      스타일리스트
      이은영
      타이포그래피
      김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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