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 is blowin’ 보테가 베네타를 둘러싼 변화의 주인공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 그가 선보이는 여성상은 현대적이며 자유로운 멋을 지닌다. 부드러운 진녹색 가죽 트렌치 코트에도 그 멋이 담겨 있다.

second skin 부드러운 가죽 톱에 버건디 팬츠를 입은 모습에선 성숙한 멋이 돋보인다.

pouch charm 다니엘 리가 선보이는 다양한 액세서리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로 만나는 숄더 파우치 백 역시 심플한 디자인이 보테가 베네타에 세련미를 더한다.

wall to wall 예술적인 감수성을 지닌 톱 모델 사스키아는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이미지를 완성한다. 화이트 트렌치 코트를 입은 모습도 새롭게 다가온다.

le jardin d’hiver 다니엘 리는 익숙하지 않은 것을 조화롭게 하는 능력이 있다. 독특한 절개 디자인을 더한 도톰한 블랙 니트와 데님, 가죽을 더한 팬츠가 쿨한 멋을 풍긴다.

trenching hard 트레일처럼 이어지는 장식의 후드 트렌치 코트는 심플한 멋을 더한다. 함께 신은 패디드 샌들 역시 새로운 보테가 베네타를 상징하는 샌들.

top view 다니엘 리의 농염한 니트 시프트 드레스. 그물 샌들로 신선한 멋을 전한다.

the artist is present 모델이자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사스키아. 독특하고 근사한 이미지를 만드는 재능이 탁월하다.

the shadow play 소매 아래 절개가 들어간 블랙 컬러 점프수트. 세모 형태 벨트 매듭이 인상적이다.

classic line 테일러드 수트를 점프수트로 해석한 미니멀한 룩. 사스키아의 남성적인 멋이 인상적이다.

back to flower 팬츠 하나도 근사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새로운 보테가 베네타. 의상과 액세서리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