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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측, ‘태국 소동 루머’ 강력 부인

2020.07.23

설현 측, ‘태국 소동 루머’ 강력 부인

최근 그룹 AOA가 멤버들 간의 갈등으로 몸살을 겪었는데요, 이후 온라인상에서 멤버 설현을 두고 루머가 불거졌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 나온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지난 2016년 E채널의 <용감한 기자들>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당시 한 걸 그룹 멤버가 흡연과 욕설을 했다는 내용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당시 한 패널은 “걸 그룹 멤버 A양이 광고 촬영을 위해 태국에 갔을 때 호텔 객실에서 흡연을 하는 바람에 화재 경보가 울렸고 투숙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A양이 금연방인지 몰랐다고 큰 소리를 쳐 호텔 측이 화가 나 A양을 경찰에 넘기겠다고 했다”는 말도 덧붙였죠.

그러면서  “A양은 인기와 매출이 톱으로, 이 브랜드는 온갖 수모를 겪고도 A양과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A양’에 대해 청순한 매력과 가녀린 몸매, 털털한 성격이라는 힌트를 주며 여러 인물을 떠오르게 만들었습니다.

당시에는 조용히 넘어갔던 이 내용이 최근 AOA 논란과 함께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겁니다. A양이 설현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요.

설현에 대한 루머가 돌기 시작하자,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루머 속 인물은 설현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온라인상에 근거 없는 루머와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어떠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루머는 루머일 뿐입니다. 이로 인해 괜한 피해를 입는 사람이 없어야겠죠.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FNC엔터테인먼트, t.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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