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아이유x여진구
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장만월(이지은 a.k.a. 아이유)과 구찬성(여진구). 호텔 델루나 안에서 사내 연애(!)를 했던 두 사람.
무려 천 살이 넘은 장만월이지만, 자신을 귀여워하고 편하게 여기는 구찬성에게 점점 빠져들어 로맨스를 선보였죠.
두 사람은 알콩달콩 케미를 선보이며 ‘만찬 커플’로 사랑받았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다시 만난 아이유와 여진구는 어땠을까요? 최근 아이유가 여진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tvN <바퀴 달린 집>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여진구는 아이유에게 예전에는 ‘장만월 씨’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지은이 누나’라고 부른다며 친분을 드러냈습니다. 아이유는 고추장삼겹살을 만드는 여진구를 바라보며 놀리기도 했고, 여진구는 “그렇게 보고 있지 마. 떨린다고”라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꿈꿔오던 일을 하기도 했어요.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활강한 것. 이지은과 눈을 맞추기 위해 빠르게 하강하는 여진구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를 심쿵하게 만들었죠.
장만월의 바람대로 그녀와 구찬성은, 아니 아이유와 여진구는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행복한 결말 속에 살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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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
- tvN, @fullmoon.long, @yeojin9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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