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에게 소탈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남들보다 좀 일찍 유튜브를 시작한 스타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 골드버튼을 획득한 신세경입니다. 

신세경은 드라마 외에 예능 프로그램에도 잘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비감에 둘러싸인 배우였습니다. 그런 그녀가 2018년 갑자기 유튜브를 시작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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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은 소소한 일상을 영상에 담아냈습니다. 반려견과 산책하고, 집에서 요리하는 모습, 베이킹하는 모습, 이사한 집 공개, 팬 미팅을 준비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습니다. 흔한 브이로그 영상이지만 주인공이 신세경인 브이로그라니, 보지 않을 수가 있나요! 얼굴이 이미 콘텐츠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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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신세경은 우리나라 여배우 최초로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습니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골드버튼 언박싱 영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죠.

“골드버튼은 실버버튼보다 훨씬 크다”며 기뻐하는 신세경. 그녀의 콘텐츠에는 협찬이나 광고 물품이 등장하지 않아 ‘청정 지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신세경은 12월 방송 예정인 JTBC 로맨스 드라마 <런 온>에 출연합니다. 영화 자막 번역가 ‘오미주’ 역을 맡아 배우 임시완과 운명적인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한동안은 유튜브가 아닌 드라마 속 신세경에게 푹 빠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