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스우파’ 첫 탈락 그리고 메가 크루 미션

2022.11.07

by 오기쁨

    ‘스우파’ 첫 탈락 그리고 메가 크루 미션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

    진짜 춤꾼들의 축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반전에 반전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댄스 신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여성 댄스 크루 여덟 팀 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가 치열한 댄스 배틀을 펼치고 있죠.

    14일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K-팝 4대 천왕’ 미션이 이뤄졌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 4인의 곡으로 두 크루씩 배틀을 펼쳤죠.

    먼저 CL 대전에서는 프라우드먼, 현아 대전에서는 훅, 제시 대선에서는 라치카, 보아 대전에서는 YGX가 승리했습니다. 각 대전에서 패배한 크루 웨이비, 코카N버터, 홀리뱅, 원트가 탈락 위기에 놓였죠. 이 가운데 네 크루 중 최저 총점을 받은 코카N버터는 바로 탈락 배틀로 직행했습니다.

    코카N버터와 맞붙은 상대는 웨이비. 5판 3선승제로 진행된 탈락 크루 배틀에서 3라운드까지 코카N버터가 연이어 승리했습니다. 결국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첫 탈락 크루는 웨이비가 되었죠.

    웨이비의 리더 노제는 “정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저희가 무언가 해내고 왔다는 걸 가져가고 싶고,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하게 춤을 췄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게 끝은 아니니까 발판 삼고 더 날아가자”며 팀원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제 다음 미션은 ‘메가 크루 미션’입니다. 앞선 미션과 마찬가지로 파이트 저지 점수와 글로벌 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탈락 팀을 결정하게 됩니다. 메가 크루 미션, 여러분도 영상을 보고 팀을 선택해보세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Mnet,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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