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멜랑꼴리아>로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임수정.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어느덧 임수정도 40대에 접어들었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죠. 자기 관리에 철저한 임수정의 뷰티 팁은 무엇일까요? 

식단

임수정의 건강을 책임지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식단입니다. 임수정은 과거 알레르기 검사 후 자신에게 동물성 단백질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 후 비건 식생활을 실천 중입니다. 또 밀가루, 탄산음료, 인스턴트식품은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하죠. 그녀는 한 인터뷰를 통해 지인과 채식 여행을 함께 한 후 이전과 전혀 다른 라이프스타일이 되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동물 복지와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마인드 컨트롤에도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물

건강을 위해, 피부 보습을 위해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는 사실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임수정은 물을 자주 마시기 위해 노력한 끝에 하루 2L씩 물 마시는 습관을 들였다고 합니다. 

디톡스 

임수정은 가끔 디톡스 기간을 가집니다. 과거 SNS에 디톡스 식단 일기를 공개하기도 했죠. 디톡스 기간에는 육류, 생선, 어류, 카페인 음료, 정제된 소금, 설탕 등은 먹지 않고요. 하루 두 끼는 유기농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습니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로 체내 밸런스를 유지하죠.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자기 전 명상을 하는 것도 루틴 중 일부입니다.

메이크업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임수정은 평소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습니다. 특히 스케줄이 없을 때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을 하지 않는 편이죠. 메이크업을 해야 할 때는 클렌징에 공을 들여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신경 쓴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