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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씨스타

2022.11.03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씨스타

여름이면 유난히 그리워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서머 퀸’ 그룹 씨스타죠. 탄탄한 가창력과 건강미 넘치는 섹시함으로 여름을 제패하던 씨스타는 지금까지도 ‘여름=씨스타’라는 공식이 떠오르게 합니다. 

2010년 데뷔 후 큰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하던 씨스타는 2017년 5월 멤버들이 자필 편지를 통해 해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싱글 <Lonely>를 마지막으로 씨스타는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죠.

당시 해체 이유에 대해 씨스타는 “해체는 우리의 선택이며 훗날 다시 모일 수도 있다. 앞길이 확실해서 해체하는 것은 아니다. 몇 년을 더 활동해도 아쉬운 상황은 지금과 똑같을 테니 용기 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소유, 효린은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다솜과 보라는 연기자로 전향했습니다. 해체 후에도 자주 만나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죠.

여느 때와 다름없이 돌아온 2022년 여름, 씨스타가 다시 뭉쳤습니다. 해체 후 5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를 선보이게 된 것. 씨스타는 19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600회 특집 방송 녹화에 참여합니다. 씨스타는 이날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씨스타가 출연한 600회 녹화분은 오는 22일 방송됩니다.

유난히 뜨거운 이번 여름, 플레이리스트에 씨스타 노래를 추가해 더위를 극복해보는 건 어떨까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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