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물먹은 눈매, 글로시 아이즈
헤일리 비버의 메이크업을 보면 진한 컬러나 화려한 텍스처 없이도 자꾸 눈길이 가죠. 이유가 뭘까요? 바로 글로시한 눈매! 눈가가 반짝이니 얼굴 전체가 윤기가 돌며 럭셔리한 분위기가 나요. 헤일리의 눈가를 자세히 볼까요? 가루 타입의 펄 입자로 만들어낸 반짝임이 아닌 수분을 한 겹 코팅한 듯 매끈하고 프레시합니다.
카이아 거버, 두아 리파, 카밀라 멘데스의 눈가 역시 촉촉하게 반짝입니다. 각도에 따라 빛을 반사해 눈빛이 반짝이는 반사 효과를 주기도, 방금 울고 난 것처럼 청순해 보이기도 합니다.
글로시 아이즈,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요? 아주 간단해요. 아이 메이크업 후 투명 립글로스를 덧바르면 끝. 이때 화려하고 정교한 아이 메이크업은 립글로스와 만나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요. 브라운 컬러의 음영 메이크업 정도면 충분합니다. 립글로스 특유의 끈적임이 싫다면 멀티 밤을 사용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