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여행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들어줄 뉴 스폿 세 곳을 소개합니다.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

두바이의 랜드마크 버즈 알 아랍과 주메이라 비치 호텔을 건설한 주메이라 그룹이 올 하반기 새로운 럭셔리 호텔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을 오픈해 해상 호텔 3부작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요트 모양의 외관으로 시선을 끄는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은 대형 원형 수영장, 가족 인피니트 풀, 프라이핏 VIP 성인 풀 등 다양한 풀 컬렉션을 갖추었으며,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버즈 알 아랍, 아라비아만 등이 어우러진 멋진 전망을 선사합니다. 인스타그램 @jumeirahmarsaalarab

더 라나

오는 12월 1일 개장을 앞둔 더 라나는 두바이 비즈니스 베이 지역의 두바이 운하 옆에 위치한 초호화 호텔로, 30층 규모의 건물 안에는 65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225개의 초호화 객실, 레스토랑 및 루프톱 수영장이 들어섭니다. 비즈니스 베이 마리나의 반짝이는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설계로 빛을 활용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전 객실의 높은 창문을 통해 부르즈 할리파는 물론 수평선을 향해 끝없이 펼쳐진 두바이 사막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thelanadubai

원자빌

2024년 초 오픈을 앞두고 있는 원자빌은 도시의 중심부인 국제 금융 지구의 입구에 위치해 부르즈 할리파, 두바이 프레임, 두바이 스카이라인 등 두바이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어 두바이의 새로운 마천루 역할을 할 공간입니다. 특히 2개의 타워를 연결하는 링크(Link)는 지상 100m 높이, 길이는 220m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캔틸레버가 될 전망입니다. 링크에는 미슐랭 어워드를 받은 안 소피 피크(Anne-Sophi Pic) 셰프의 레스토랑과 UAE에서 가장 긴 인피니티 풀을 갖춘 풀사이드 레스토랑 타파삭(Tapasak)을 비롯해 총 11개의 레스토랑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스타그램 @onezaab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