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만나는 봄의 맛

2024.03.29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만나는 봄의 맛

프렌치 스타일의 시그니처 셰어링을 기반으로 봄철 식재료의 우아하고 향긋한 향연.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의 레스토랑 부아쟁이 소개하는 이색적인 코스 요리 ‘구 드 부아쟁’.

봄철 식재료의 향긋한 조화를 느끼고 싶다면,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 레스토랑 부아쟁의 ‘구 드 부아쟁(Goût de Voisin)’을 추천한다. ‘부아쟁’은 ‘이웃, 가까운 사람’, ‘구 드’는 ‘맛’이라는 의미로 부아쟁의 맛과 이웃의 맛을 담아낸 봄철 두 가지 스타일의 코스 메뉴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 레스토랑 ‘부아쟁’

한강변에 위치한 레스토랑 부아쟁은 도심의 스카이라인과 한강이 어우러진 근사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식사 자리에 우아한 품격을 더한다.

첫 번째 코스 요리 ‘구 드 부아쟁’은 스페인의 미식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스페셜 셰어링 디너 코스로 ‘이웃의 맛’에 집중했다. 프랑스의 이웃 국가인 스페인의 하몽과 마리네이드 홍합, 문어, 닭간을 작은 바게트 위에 올린 핀초와 스페인 스타일 샐러드인 엔살라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쌀과 꿀대구 등 풍성한 해산물로 맛을 낸 파에야, 메인 요리인 스페인 스타일의 커틀릿 산 하코보를 맛볼 수 있다.

1인 110,000원, 상그리아, 로제, 화이트, 레드 4종류의 스페인 와인 샘플러 포함 시 160,000원.

메인 요리 산 하코보는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의 이베리코 커틀릿에 스페인의 라만차 지역에서 생산된 만체고 치즈를 올려 풍미를 가미해 봄의 맛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저녁 식사의 마무리인 디저트도 훌륭하다. 세미 뷔페 스타일의 디저트는 근사한 한 끼로 부족함이 없을 만큼 풍성하다.

부아쟁의 세미 뷔페 스타일의 디저트&치즈 바.

두 번째 코스 요리 ‘구 드 부아쟁’은 ‘부아쟁의 맛’을 선보인다. 봄철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시그니처 코스로 런치와 디너로 만나볼 수 있다.

런치는 다시마에 숙성한 봄 제철 보리숭어와 최고급 재료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맛을 제공한다. 캐비아, 해초, 아보카도 퓌레와 상큼한 오이 레몬 드레싱을 곁들인 보리숭어 크루도와 지금 제철인 주꾸미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샐러드가 어우러져 미각을 새롭게 자극한다. 부아쟁의 시그니처 그릴 메뉴는 코스의 메인으로 US 프라임 안심 스테이크와 양갈비, 구운 도미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디너에는 봄의 풍미를 색다르게 해석한 신선한 맛을 선보인다. 데블스 에그를 곁들인 리옹 스타일 샐러드, 탄탄하고 아삭한 식감의 제철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제철 주꾸미로 봄의 풍미를 느끼게 하고, 랍스터, 가리비, 전복 등 풍성한 해산물을 곁들인 라자냐를 제공해 런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코스로는 직접 드라이 에이징한 시그니처 그릴 본 인 스테이크와 양갈비, 제철 생선과 해산물을 종이 유산지에 감싸 익힌 파피요트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처 코스의 마무리 역시 디저트&치즈 바를 통해 취향껏 누릴 수 있으니 한 끼의 마무리가 그저 그럴 리 없는 완벽한 코스다.

화사한 봄날,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미각을 뛰어넘어 오감을 사로잡는 봄날의 풍미를 완벽하게 누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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