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연애사의 변수, 비토리아 체레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이지만, 연기 외적인 부분에서는 특이한 연애사로 악명 높습니다. 그에게는 유난스러운 기준이 있죠. 25세를 넘긴 연애 상대와는 곧바로 이별하는 것인데요. 이를 두고 ‘25세의 법칙’이라고도 부르죠.
그런 디카프리오의 현재 연인은 톱 모델 비토리아 체레티입니다. 지난 6월 체레티가 26번째 생일을 맞이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계속 이어질지, 체레티가 디카프리오의 곁에 남을지가 할리우드 최고의 관심사였죠.
생일 무렵 체레티는 광고 촬영을 위해 카프리로 떠나 이들의 관계에 대해 알려진 게 없었습니다. 다만 디카프리오가 파티 현장에서 목격되면서 역시 체레티와는 헤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만 난무했죠.
그러나 이 커플의 이야기에도 반전은 존재했습니다. 디카프리오가 그동안의 수많은 연애와 달리 이번에는 26세가 된 체레티와 여전히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거든요. 그의 연애사에서는 이변인 셈이죠.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저녁 데이트에 나선 디카프리오와 체레티가 포착됐습니다. 캐주얼한 차림의 두 사람은 가벼운 식사를 즐겼죠.
두 사람은 앞서 잉글우드에서 롤링스톤스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객들 틈에서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익명의 목격자는 <피플>을 통해 “두 사람은 어느 때보다 사랑에 빠진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죠.
이제 한 달 뒤면 디카프리오와 체레티가 만난 지 1년이 되는데요, 과연 ‘25세의 법칙’에 이변(!)이 있을지 많은 이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 포토
- Getty Images,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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