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 2025 S/S 컬렉션
84세의 랄프 로렌은 무엇을 하든 허투루 하는 법이 없습니다. 브리지햄프턴(Bridgehampton)의 농장으로 손님을 초대한 그는 1970년대 빨간색 페라리를 포함한 빈티지 자동차를 마구간 근처에 주차하고, 훈련장에서 점프하는 말들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열린 로렌의 창립 50주년 기념 쇼를 떠올리게 했죠. 그는 퍼플 라벨의 옷을 선보이고, 나오미 캠벨을 비롯해 사랑스러운 아이들까지, 다양한 세대의 모델을 세우며 랄프 로렌의 이름을 다시금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후 미국 패션 산업의 등대 역할을 하며, 미국 스타일의 대명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습니다. 이번에도 그는 룩을 통해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휴양지 브리지햄프턴에 어울리는 해변의 상쾌한 분위기, 미국식 정장, 서부 풍광과 조화를 이루는 스웨이드와 프린지까지, 고전적이면서도 풍요로움에 대한 향수로 가득한 룩을 선보였죠. 어쩌면 가장 랄프 로렌스러우면서도 미국스러웠습니다. 모든 것이 끝났을 때, 그는 자신이 디자인한 올림픽 단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뉴욕 패션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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