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XCX 새 앨범 커버에 등장한 음악·패션·영화계의 거장

2026.06.02

찰리 XCX 새 앨범 커버에 등장한 음악·패션·영화계의 거장

‘브랫(Brat)’ 시대를 거쳐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찰리 XCX. 그녀는 새 앨범 <Music, Fashion, Film>에 대한 힌트를 충실히 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발매한 새 싱글 ‘Rock Music’과 ‘SS26’을 통해 음악과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했죠. 앞서 영화 <폭풍의 언덕> 앨범 사운드트랙에 참여했으니, 영화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제 이 모든 것을 녹인 앨범을 만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charli_xcx

공개된 앨범 커버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흑백 사진 속 세 사람은 각 분야의 거장입니다.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존 케일,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그리고 영화감독 마틴 스코세이지까지! 정작 앨범의 주인공 찰리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이번 앨범 타이틀인 <Music, Fashion, Film>을 충실하게 담아낸 커버입니다. 그들이 아니었다면 존재하지 않았을 이미지를 통해, 그들이 함께 만들어낸 문화의 특정한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charli_xcx

커버를 장식한 세 인물은 각각 찰리의 다채로운 예술적 면모를 상징합니다. 케일은 찰리와 <폭풍의 언덕>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House’를 함께 작업했고요. 찰리는 마크 제이콥스의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도 활약했습니다. 또한 제이콥스는 ‘SS26’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등장했죠. 스코세이지 감독은 어떨까요? 찰리는 최근 영화 <더 모먼트(The Moment)>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나탈리 포트만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더 갤러리스트(The Gallerist)>와 그레그 아라키(Gregg Araki) 감독의 스릴러 영화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언젠가 스코세이지 감독과 협업할 기회가 올지도 모르죠.

@charli_xcx

찰리는 오는 7월 24일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을 받은 노래 총 11곡이 수록된 앨범 <Music, Fashion, Film>을 발매합니다. 앨범 커버 아트를 보니,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네요.

오기쁨

오기쁨

프리랜스 뉴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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