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애플 스토어 상륙! 당신이 ‘애플(Apple)’에 대해 알아둘 10가지 이야기
1월 27일 토요일 가로수길에 국내 첫 번째 애플 직영점, 애플 스토어가 개장합니다. ‘애플 가로수길’이 그 주인공.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애플은 원래 ‘옷’과 ‘카메라’도 만들어 팔았답니다.
해외에 나가면 늘 들러보곤 하던 애플 스토어, 드디어 한국에도 개장합니다. 오는 1월 27일, 가로수길에 문을 열 ‘애플 가로수길’ 매장입니다.
392평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2층 건물입니다. ‘반가워요’라고 적힌 가림막이 이틀 전 철거되면서 위용을 드러냈죠! 사람들은 국내 첫 번째 애플 스토어 개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외관을 찍어 올리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독일 뮌헨의 애플 스토어와 비슷한 외관입니다. 1층에 18개의 대형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군요!
애플 스토어에선 뭘 할 수 있을까?
- 지니어스 바: 아이폰 개통부터 애플 제품 수리까지!
애플의 전담 직원인 ‘지니어스’와 언제든지 1:1 제품 상담이 가능합니다. 그 자리에서 아이폰을 사고 개통하고 세팅까지 받을 수 있죠. 계산대에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답니다. 직원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1:1로 이루어지는 서비스죠! 게다가 AS 센터를 찾아 리퍼를 보내고 한참을 대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니어스 바를 찾아서 곧바로 제품을 수리할 수 있죠. 물론 채팅과 전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애플 제품 이벤트: 사진 잘 찍는 법?
애플 스토어는 소비자의 ‘경험’이 이루어지는 공간! 27일 개장일에도 이벤트가 있습니다. 오후 1시는 ‘인물 사진 찍는 법’, 오후 8시에는 ‘나만의 음악 만드는 법’이 진행되고 28일 오전 11시엔 ‘개러지 밴드로 연주하기’, 오후 12시엔 ‘뮤직 메모로 노래 녹음하기’ 이벤트가 있네요!
나도 한 ‘애플빠’다 하는 오디언스 여러분, 애플 가로수길의 막이 오르기를 기다리며 ‘애플’에 대해 미처 몰랐던 사실을 한번 점검해볼까요?
1. 1986년 애플은 의류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다.
구매각 불러일으키는 이 ‘애플 컬렉션’은 당시 시장의 냉담한 반응으로 접어야 했답니다. 아동복과 장난감, 패션 액세서리, 가구와 리빙 컬렉션까지 라인업이 굉장했죠!
2. 1993년 너무 앞선 기술로 등장한 단말기 ‘뉴턴’도 실패했다.
3. 애플은 1994년 디지털카메라도 출시했다.
4. ‘애플(Apple)’이라고 이름 지은 건 스티브 잡스가 ‘채식주의자’였기 때문이다.
5. 1985년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서 해고된 후 1997년 다시 복직했다.
6. 애플의 최초 제품, 애플 I은 666.66달러였다.
7. 아이폰의 원래 이름은 ‘아이패드’였다.
8. 아이폰과 아이패드 출시 이미지엔 9시 41분이 찍혀 있다.
9. 하지만 애플 워치는 10시 9분이다.
10. 아이폰 6를 사기 위해 7개월 전부터 애플 스토어에서 기다린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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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홍국화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Courtesy Photos, rickh3255@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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