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의 낮과 밤
시공간을 넘나드는 민주의 몽환적인 낮과 밤.

WANT A RIDE? 아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상드르 마티우시는 ‘달콤한 도피’를 가장 잘 표현하는 곳을 유원지라고 생각했다. 용마랜드에서 검정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입은 민주.

CANDY MOOD 팬데믹에 따른 고립이 계속되자 ‘도피’에 대한 갈증을 담아낸 아미 2022 S/S 컬렉션. 어깨와 허리 라인을 강조한 홀터넥 톱과 반바지에서 엿볼 수 있는 과감한 커팅이 아미가 추구하는 앞선 감각을 반영한다.

FIRE ALERT 텅 빈 놀이공원을 밝히는 강렬한 실루엣. 오버사이즈 재킷과 과감한 절개가 돋보이는 롱 드레스.

FANTASY FLOW 서커스 공연이 연상되는 풍선 안에 선 민주. 물처럼 흐르는 소매가 돋보이는 그린 드레스와 스트랩 힐을 매치했다.

BUBBLE GLOW 아미 2022 S/S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크리스털로 만든 드레스다. 블랙 바지와 샌들로 마무리했다.

HALLUCINATION 미니멀리즘과 맥시멀리즘의 정반합. 커다란 턱시도 재킷과 몸에 딱 붙은 드레스의 만남, 큐빅 목걸이가 마침표를 찍었다.

CHIN UP 검정 재킷에 크롭트 톱과 쇼츠, 운동화를 더해 알렉상드르 마티우시 스타일의 ‘화려한 낙천주의’를 드러냈다.

CRYSTAL GLARE 언뜻 보면 간결한 슬리브리스 톱과 스커트지만, 거침없는 헴라인과 반짝이는 크리스털 귀고리가 룩의 매력을 더한다.

CLEAN DESIRE 여름의 공기, 극도의 즐거움, 재충전은 이번 컬렉션의 키워드다. 검정 가죽 아우터와 노랑 브라톱과 와이드 팬츠가 표현한 아미의 2022 S/S.

SLEEPING BEAUTY 시폰 소재 시스루 드레스와 민주의 엉뚱한 포즈의 재미있는 조화. 의상과 신발, 액세서리는 아미(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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