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청바지를 가장 쉽게 잘 입는 스타, 소피 터너
소피 터너의 스타일링 공식 하나, 쉽고 편하게 입는다!

소피 터너는 누구보다 데님을 사랑합니다. 셀레나 고메즈, 테일러 스위프트, 지지 하디드, 카라 델레바인같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셀럽이 화려한 룩을 선보일 때도 소피는 청바지를 고수하죠.

소피 터너는 지난 11월 4일, 핫한 셀럽들과 함께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 제로 본드를 방문했습니다. 지지 하디드는 올 블랙 룩을 입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레더 부츠를 신었죠. 이에 반해 소피는 점잖은 하이 웨이스트 데님을 선택했습니다. 연청색 데님에 파란 스웨터와 체크무늬 재킷을 매치했죠. 여기에 벨벳 하이힐과 직사각형 루이 비통 백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는데요. 컬러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체크와 벨벳이라는 디테일만으로 드라마 <가십걸>의 프레피 룩을 현실로 소환했습니다.
다른 날에도 소피는 하이 웨이스트 데님을 고집했습니다. 여러 룩에서 반복되는 그녀의 조합도 보이죠. 밑위가 긴 하이 웨이스트에 어울리도록 짧은 티셔츠와 후드를 선택한다는 것. 아주 간단하게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방법입니다.

소피 터너는 특히 스톤 워싱이 들어간 하이 웨이스트 데님을 자주 입는데요. 발목을 살짝 덮고 허벅지는 조이면서 종아리에 살짝 여유가 있는, 길이와 실루엣이 그녀의 몸에 완벽히 어울리는 모델입니다. 그녀가 심플한 재킷과 이너로 스타일링을 끝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데님에 있습니다. 본인에게 잘 맞는 데님 한 벌만 구비한다면 어떤 신발과 상의든 쉽게 소화할 수 있으니까요.
한때 스트리트 포토그래퍼계의 바이블이었던 <사토리얼리스트>의 스콧 슈만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스타일링보다 옷을 구매할 때 더 많이 고민하라”고요. 시간을 많이 써서 얻은 한 벌이 결국 스타일링할 때의 시간을 줄여준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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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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