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츠리스 룩 우아하게 소화한 안야 테일러 조이
‘할리우드에서 바지가 꼭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답이 필요하다면, 안야 테일러 조이를 보면 됩니다. 그동안 켄달 제너, 헤일리 비버,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팬츠리스 패션으로 주목받았죠. 마이크로 팬츠를 입거나 아예 팬츠를 생략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몇 시즌 동안 하의 실종 트렌드를 이어간 주인공들인데요. 이번에는 테일러 조이가 한층 우아한 팬츠리스 룩을 선보였습니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메소드 드레싱을 보여주고 있는 테일러 조이. 최근 칸국제영화제에서 잠시 일탈한 그녀가 다시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테일러 조이는 최근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영국 프리미어에서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2024 S/S 꾸뛰르 컬렉션 보디수트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의 대비가 우아한 보디수트를 보세요. 블랙 보디수트에 풍성한 화이트 플라워 아플리케로 눈길을 끕니다. 테일러 조이는 블랙 타이츠와 크리스찬 루부탱의 블랙 힐을 매치해 시크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룩의 마무리는 매끄러운 포니테일과 다이아몬드 귀고리, 체인 스타일 목걸이였어요. 마릴린 먼로가 떠오르는 아이라이너와 레드 립도 눈에 들어오는군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통해 패션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테일러 조이. 그녀의 질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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