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에 휩싸인 다코타 존슨-크리스 마틴
배우 다코타 존슨과 콜드플레이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이 결별설에 휩싸였습니다. 오랫동안 연인으로 지내며 그동안 결별과 재회를 몇 차례 반복했던 두 사람인데요. 이번에는 정말 결별한 것으로 보입니다.

5일, <피플>에 따르면 존슨과 마틴이 헤어졌습니다. 결혼까지 약속했던 만큼, 두 사람의 이별은 충격을 안겼죠. 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이번에는 완전히 끝난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존슨과 마틴이 가장 최근 목격된 건 2주 전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였는데요. 그에 앞서 인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죠.

두 사람은 2017년 사랑에 빠진 후 8년 동안 연인으로 지내왔습니다. 중간에 잠시 고비가 있었지만, 잘 이겨내고 관계를 지켜왔습니다. 2020년 약혼 소식이 전해진 후 서로를 지지하며 연인으로 지내왔죠.

지난해 8월 처음으로 두 사람의 결별설이 나왔지만, 당시 존슨의 대변인은 “그들은 여전히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존슨과 마틴의 측근 역시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커리어를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결국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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